[감상] 뮤지컬 하루 + 오만석, 김소현, 양소민

 
2007/01/11 19:30 유니버설아트센터

오만석/김소현/엄기준/양소민

요즘 말이 많은 하루를 보고 왔습니다. 공연을 보고 나와 할말이 참 많아졌는지 너무 길어졌어요. 읽기 힘드신 분들은 그냥 포기하셔도 다 이해합니다.ㅠ_ㅠ


많은 혹평이 좋은 영향을 미쳤는지 아니면 그 반대였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기대 없이 바닥에서 무대를 바라볼 수 있었고, 대신 어떡하나 보자는 비평의 시선을 버릴 수 없었죠.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물론 창작 초연인 걸 감안할 때 이야기입니다. 좌석 위치가 아주 큰 영향을 끼쳤음을 부인할 수도 없고요. (저는 나열 61, 62에 앉았습니다. 중앙 블록 8열 통로석이고, 단 올라가는 좌석이었습니다.) 역시 음향이 너무 안 좋은 극장이에요. 제가 앉은 자리에선 MR이 너무 커서 귀가 아팠습니다. 부분 부분 노래가 MR에 눌리기도 했고요. 하지만, 노래와 대사는 집중하면 모두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게 중요하다는 현실이 참 슬프지만요. 다른 자리는 얼마만큼 들릴지 알 수가 없어서,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습니다. 들리기만 하는 게 아니라 제대로 들려야 보고 듣고 느낄 수 있겠죠. 보고 듣고 즐기고 느끼며 오는 감정과 감동을 뺀다면 뮤지컬은 엉성한 얼개의 이야기 구조만 남을 뿐입니다. 이런 점은 매우 걱정스러워요. 정말 좋은 극장이란 거, 왜 이리 힘든가요. 거기다 좌석도 매우 불편합니다. 식탁의자를 연상시키는 모양새를 가지고 있는데(그보다 더 화려하지만) 붙박이도 아니에요. 불편한 의자 힘들어 하시는 분들은 감안하셔야 할 듯. 거기에 줄마다 단이 올라가지 않고 2-3줄 마다 올라가기 때문에 단 바로 올라가는 줄이 아니고서는 앞좌석에 많이 가려질 거 같습니다.

무대 디자인과 전환은 꽤 괜찮았습니다. 무대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걸 느끼겠더라고요. 드러나 있는 철골 구조가 조금 거슬리긴 했지만. 또 중간층 무대가 올라갈 때 철골이 흔들리는 것 같아 불안하기도 했지만. 그리고 극장이 원래 그런 건지 레일로 무대가 움직이는 속도가 매우 느려요. 다른 곳으로 시선 돌려 커버하려는 노력을 많이 합니다. 사실 여러모로 애 많이 썼다는 느낌을 줬어요. 창작극이 이 정도만 나와줘도 별 불만없다는 생각도 해주게 했고요. 초반에 그렇게 사고만 많이 치지 않았으면 훨씬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을 텐데 아쉽기도 합니다.

짧은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멋진 배우가 너무 많아요. 그래서 소중한 무대였습니다. 내용과 노래도 창작극 초연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았고요. 어느 정도의 빈틈은 충분히 채우고도 남을 배우들이 있으니깐요. (하지만, 사실 배우 인기에 따른 거품이 매우 심하다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이건 좀 가라앉기도 해야죠.)

플루토 역으로 나온 서범석씨 정말 멋진 카리스마. 우체국 직원과 기타 다른 여러 역 소화해주신 손광업씨도 아주 좋았어요. 특히 비행기 씬에서 어찌나 귀여우신지. 방은희씨는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모습은 아주 좋아하는데 무대에선 많이 위태롭습니다. 일단 대사 전달력이 안 좋아서 못 알아듣는 부분이 많아요. 대사가 조금 빠르기도 하고요. 앙상블이 많이 나오는 만큼 안무에도 신경을 많이 썼는데 몇몇 거슬리는 장면이 없던 건 아니나 괜찮은 장면도 여럿입니다. 좀 불필요하게 느껴지는 장면들이 있었지만요. 주연 배우들 연기야 말할 것도 없고요. 사실 김소현씨는 제가 좀 좋아하지 않는 배우인데, 이 무대에서는 본인의 모습인지, 역할이 원래 그런 건지 구분이 잘 안갑니다.

여러 분이 이미 지적한 조명. 나아졌다고는 하는데 여전히 극에 집중하는 데 여러 장면에서 거슬려요.

워낙 시끄러운 프리뷰를 거치느라, 초연 창작극인데도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하는 분들이 없으신 거 거 같아 저는 제가 느낀 내용으로 이야기하겠습니다.
내용 모른 채 공연 보러 가길 원하시는 분들은 이 밑은 보지 말아주세요.

한 번 본 것만으로는 모두 이해하고 기억하기 어렵지만, 대신 한 번 볼 때 이 정도 보인다로 생각해주셨음 좋겠어요. 대사나 구체적인 장면은 그대로 옮겨지지 않습니다.(정확히 기억할 수가 없어서) 대충 내용만 봐주세요.

시작은 아침 출근길입니다. 일상의 아침을 보여주며 우체국직원인 강영원이 출근합니다. 우체국에는 우체국국장을 비롯한 동료직원 네 명이 있고 그 중 한 명인 옆자리 민연두와 강영원은 3년째 사귀고 현재 동거하고 있는 사이입니다. 민연두는 드라마 작가 지망생으로 밤마다 드라마를 쓴다고 잠을 설치고, 늦잠을 자고 지각을 하는데 강영원은 그런 그녀를 두고 혼자 출근했습니다. 그들 사이는 현재 권태기입니다. 민연두는 강영원이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제는 내가 지겨워진 걸까?

우체국에는 매일 아내에게 편지를 보내는 한민호라는 고객이 있습니다. 한민호는 인기 드라마 작가로 민연두가 존경하는 사람이고, 한민호에게는 눈이 거의 보이지 않는 희망은 각망이식뿐인 아내가 있습니다. 매일 편지를 쓰던 그가 일주일째 우체국에 오지 않고, 민연두는 그를 기다립니다.

우체국에는 노처녀 우체국 소장(방은희), 그녀를 짝사랑하는 직원1(손광업), 소장이 관심을 갖는 춤을 좋아하는 직원2(고경만), 100년 만에 혜성이 오고 있다고 말을 해주는 배달부 직원3(이훈진)이 있고, 우체국 내 장면에선 그들의 일상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웃음을 주고 큰 무대를 채우기 위한 걸로 보이는 명성황후 패러디 장면이 있습니다. 민연두가 상상하는 드라마 내용이죠.

그런 그들이 있는 우체국에 강영원이 예전에 사귀던 여자가 찾아오는데, 그녀는 영원이 집안사정 때문에 포기한 꿈을 상징합니다. 함께 공부하던 그들은 영원의 집 부도로 인해 여자는 유학을 가 가려던 길을 가고 있고, 강영원은 그 꿈을 포기한 채 우체국에서 일하고 있는 거죠. 올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말하고 간 그녀 때문에 고민하던 강영원은 꽃집 앞에서 한민호의 아내 은우를 만납니다. 은우는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누구냐며, 누구에게 말을 하고 싶은 거냐고 묻고, 영원은 은우와의 대화에서 연두에 대한 사랑을 깨닫고 은우가 주는 꽃다발을 들고 뛰어가죠. 미술관에서 아직도 자신을 기다리는 예전 여자친구를 보고, 다른 사람에게 간다고 말하다 기습키스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 장면을 민호를 몰래 따라온 연두에게 들키죠.

한민호는 인기 드라마 작가입니다. 사랑만으로 아내와 결혼해서 가난하게 살다, 이제는 돈을 위해 드라마를 쓰는데 그런 자신이 싫고, 아내에게 각막을 줄 수 없는 자신이 또 싫어서 괴로워합니다. 자신의 사랑은 이거밖에 안 되는 거냐고. 은우는 100년 만의 혜성에 소원을 빌 수 있다면 그의 괴로움이 없어지게 해달라고 빌고 싶어 합니다. 은우와 민호의 조용조용한 사랑 표현들이 저는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민호는 병원을 가야하는 은우에게 오나, 급한 방송국 독촉에 어쩔 수 없이 병원에 은우를 혼자 보내고 돌아갑니다.

그리고 울고 있는 연두와 병원을 가는 은우는 같은 전철에 타고. 그 전철은 사고가 나서 그 둘은 죽으며 1막이 끝납니다. 이 1막 마지막 장면에서 은우와 연두가 전철 안에 있고, 양쪽 철골 위로 민호와 영원이 올라가고, 중앙 위쪽에선 플루토가 노래합니다. 무대 앞쪽에선 앙상블들이 불꽃을 상징하는 안무를 추고요. 이때 장면이 좋았습니다. 늦었지만 깨달은 사랑을 노래하는 영원과 불안한 마음을 호소하는 민호. 타오르는 불을 의미하는 안무의 앙상블. 위에서 노래하는 플루토.

그리고 2막.

2막은 커다란 시계 상징 앞의 플루토로 시작합니다. 밑에서는 죽은 자들이 떠돌고 연두와 은우 역시 이곳저곳 나타나고 사라지는 장면을 반복하며, 그런 그들을 쫓는 영원과 민호가 있습니다.

사랑한다고 말할 걸, 내 목숨보다 소중하다고 말할걸. 그들은 하지 못한 말을 안타까워하며 노래합니다. 하루만, 내게 하루만 더 주어졌다면.

이때 플루토가 묻죠. 너희에게 하루를 준다면, 영혼이라도 내놓겠는가?
무의미한 하루를, 돌아온다 해도 어찌할 수 없는 무의미한 하루를.

그리고 침대에서 일어나는 영원. 괴로운 기억에 슬퍼하는데, 그와 같은 침대에 연두가 있습니다. 믿을 수 없는 현실에 기뻐하며, 연두가 되돌아왔음에 감사하며 이제는 매일 그대를 위해 함께 출근하고, 매일 편지를 쓰고 매일 사랑하겠다고 노래합니다.

그렇게 다시 시작하는 또 한 번의 하루.

역시 은우를 만나 기뻐하는 민호는 의사에게 찾아가 아내에게 자신의 각막을 기증하겠다고 하고. 의사는 살아있는 사람의 각막은 이식할 수 없다고 하죠. 하지만, 민호는 기증희망서를 쓰고 나옵니다.

같은 하루지만 지난 하루와는 다르게 희망차게 시작한 영원은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고 그날 연두에게 프러포즈하리라 동료들에게 말하지만, 지난 하루와 마찬가지로 찾아온 옛 애인 때문에 연두는 오해를 하고 뛰쳐나가죠. 하지만, 영원은 연두를 쫓아가고, 모두 오해라고 사랑한다고 말하며 화해합니다. 이때 연두가 떨어뜨린 쓰다만 드라마 각본을 보는데, 그건 100년 만에 찾아온 혜성에게 소원을 비는 할머니와 손자의 이야기였습니다. 손자의 소원인 공군이 되고 싶어로 시작하는 비행기 장면이 연출되는데, 사실 이 장면이 왜 들어가는지 내용상 잘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만석씨의 노래는 아주 멋졌고, 앙상블도 괜찮았고, 뒤에서 노래하시는 손광업씨 너무 귀여우셔서.

이날 저녁, 근사하게 차린 테이블 앞에서 영원은 드디어 결혼해 달라고 연두에게 청혼하고, 예전 가난하게 살던 집을 그리워하며 찾은 민호와 은우와 만나게 됩니다. 민호는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은우에게 보여주기 위해 그들이 가꾸던 옥상의 정원을 빛으로 꾸밉니다.

그렇게 행복해 하는 그들에게 플루토가 다시 노래하죠. 기억해야 해, 하루를 되돌려받는다 해도 그 하루는 네게 어떤 의미도 남길 수 없을 거야. 무의미한 시간들일 뿐이지. 이거 어쩌면 좋나, 벌써 하루가 다 가버렸어.

그제야 지난 하루가 꿈이 아닌 걸 깨달은 영원과 민호는 연두와 은우에게 기다리라고 하고는 뛰어나가 플루토를 찾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잃을 수 없다고 울부짖는 그들에게 플루토가 다시 묻습니다.

살아서, 참을 수 없는 고통을 느끼며 살아가거나
영혼을 팔아, 그 어떤 시간에도 슬픔도 기쁨도 고통도
느끼지 않는 상태가 되거나
둘 중 하나를 택해.
(이 대사만으로는 자세히 알 수 없었지만 후반 내용으로 볼 때 이 선택은 혼자 살아남아 아픔과 고통으로 살아가겠느냐, 그녀 대신 죽어, 기억을 잃고 시간의 방랑자가 되겠느냐는 선택이었습니다.)

민호는 망설임 없이 선택합니다. 내가 그녀 대신 죽을 수만 있다면. 그리고 그렇게 해서 그녀가 빛을 볼 수만 있다면. 그는 준비한 천으로 눈을 보호하기 위해 감싸며 주저 없이 전철 안에 앉습니다. (앞에서도 여러 번 민호가 그녀에게 눈을 주고 죽을 거라는 복선이 나와서 그의 이런 결정이 감정적으로 성급하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그럴 기회가 주어질 거라는 알고 있었을까라는 의구심은 생기죠.)

반면 영원은 고민합니다. 만약 내가 죽고 그녀가 남는다면 그녀가 나 대신 평생 이런 고통은 안고 살아가야 하는가? 그가 망설이는 사이 결론은 내려져, 그렇게 연두와 민호는 죽고, 영원과 은우는 살아 남게 됩니다.

선택한 결정을 위해 망설임 없는 민호와, 주저하는 사이 기회를 놓쳐버린, 결국 나를 용서하지 말라고 노래하는 영원.


이 1막 마지막과 비슷한 구도의 장면에서 은우와 민호만이 자리가 바뀌었습니다. 1막 마지막에서의 민호와 마찬가지로 은우는 불안한 마음을 노래하죠. 이 장면이 진행되고, 그들의 노래가 끝나고, 플루토와 마지막 내레이션과 함께 무대는 막을 내립니다.

그들이 다 같이 부르는 앙상블은 아주 좋았지만 결말로서는 좀 약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부분이 좀 더 결말답게 감정을 끌어올리고, 그 뒤 노래와 플루토와 대사가 에필로그의 느낌을 주었으면 좀 더 좋았을 텐데요.

사실 설정 상으로도 몇 가지 허점이 보이는데, 민호가 매일 아내에게 시를 써서 보낸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연두가 매일 민호의 편지를 몰래 훔쳐보기 때문입니다. 민호의 작업실을 찾아간 연두는 그렇다고 고백하며 그 시가 자신에게 일상을 틀려지게 해주었다며 민호에게 힘내라 하지만 솔직히 민호에게 응원이 된다기보단, 그건 범죄지 싶어요. 우체국 직원이면서 다른 사람의 우편물을 뜯어본다니. 정말 어처구니없습니다. 너무 미화했어요. 이 장면은 어떻게 수정을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또 은우는 꽃집 주인이라는 설정인데, 앞이 안 보이는 사람이 꽃 포장을 어떻게 하죠? 눈이 안 보이게 되기 전부터 운영해와서라는 설정이라면, 은우가 영원에게 주는 꽃다발에 안 어울리는 아주 튀는 리본을 하나 묶어준다든가 하는 장면이 들어갔으면 좋겠어요.

무대에는 모두 24명의 앙상블과 3명의 우체국 직원, 영원의 옛 애인, 주인공 네 명해서 모두 32명의 배우가 나옵니다. 그리고 그들을 활용하기 위해 몇 가지 큰 장면이 연출되는데, 명성황후 패러디, 토요일밤의 열기 패러디, 비행기 장면(혹시 이 장면도 다른 무대 패러디인가요?) 등이죠. 모두 실제 내용과는 별 상관없는 장면들입니다. 명성황후와 비행기 장면은 앞에서 얘기했다시피 개인적으론 꽤 마음에 들었지만요. 앙상블을 필요해서 쓰는 게 아니라, 그저 큰 무대를 연출해보기 위해서라는 생각이 들게 하거든요.

그리고 플루토는 또 왜 플루토인가요? 내용상 보면 100년 만의 찾아온 혜성이라는 느낌인데, 하필 명왕성? 이 부분도 좀 의아하고요.

전반적으로 극구성보다는 배우들이 많이 눈에 띄는 무대이긴 했습니다. 눈에 확확 들어오는 배우가 너무 많아서 정말 열심히 볼 수밖에 없었죠. 이 정도의 배우구성이라니, 좀 더 좋은 극장, 좀 더 멋진 노래를 갖고 볼 수 있었다면 이라는 아쉬움이 생기지 않는 건 아니지만, 주어진 기회에 만족하렵니다. 사실 서범석씨 노래, 오만석씨 엄기준씨의 듀엣, 다섯이 함께 노래하는 장면들은 매우 마음에 들었기도 하고요.

저는 이번주 토요일 예매해둔 최성원/윤공주/김선경씨의 하루를 일단 보고, 오만석씨 캐스팅으로 한 번쯤 더 볼까합니다. 혹시 티켓 버리려는 분 계시면 저한테 버려주세요.

by 191970 | 2007/01/12 17:56 | - 공연즐기다 | 트랙백 | 핑백(4)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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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 느껴지긴 하지만 재관람하는 관객의 입장에선 매우 즐겁다.커튼콜 때는 촬영을 하도록 허가하기로 한 건지 사진 찍는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뮤지컬 하루 동영상2007.01.11 뮤지컬 하루 첫번째 관람 + 오만석, 김소현, 양소민, 고경만2007.01.13 뮤지컬 하루 두번째 관람 + 최성원, 윤공주, 김선경, 김재만2007.01.18 뮤지컬 하루 세번째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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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하루의 동영상입니다. 원래 동영상같은 거 잘 올리진 않지만 소개 차원에서 올려둡니다.오만석, 김소현, 엄기준, 김선경, 김재만 캐스팅이네요.2007.01.11 뮤지컬 하루 첫번째 관람(오만석, 김소현, 양소민) + 줄거리 포함2007.01.13 뮤지컬 하루 두번째 관람(최성원, 윤공주, 김선경)2007.01.18 뮤지컬 하루 세번째 관람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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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리는 관객들이 줄었다. 서범석씨 노래 너무 멋지다. 커튼콜 때도 가장 환하게 웃으며 손 흔들어 준다.9. 오만석씨 최고.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이 마음.2007.01.11 뮤지컬 하루 첫번째 관람2007.01.13 뮤지컬 하루 두번째 관람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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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07 하드락카페 + 웅산, 송용진 50%2006/01/11 뮤지컬 하루 + 오만석, 김소현, 엄기준, 양소민 30%2006/01/13 뮤지컬 하루 + 최성원, 윤공주, 엄기준, 김선경 30%2006/01/14 연극 맥베스 30%2006/01/ ... more

Commented by Soo25 at 2007/01/12 22:18
오늘 두번째 들어와서 님 글을 봅니다. 기다렸어용 ㅎ
역시 공연보시는 분들은 최성원님 공연도 다들 보러가시네요.
<하루>에 대한 평이 신경쓰여서인지
엠뮤지컬에서 프리뷰 티켓으로 한 번 더 보여준다네요.
저는 사정상 친구에게 양도했었는데 그 티켓 다시 받아 만석님 공연으로 한 번 더 신청했습니다.
아직 보지 않았지만 이미 예매해 놓은 것과 프리뷰 티켓으로 한 번 더, 두 번의 관람이 남았네요.
하나는 최성원, 윤공주 님 것으로 할 뻔 했습니다.^^
아무튼 냉정하고 주관적인 의견 감사해용~
Commented by 마르스 at 2007/01/12 22:57
엄기준과 오만석의 듀엣만으로도 만족할 것 같다는 느낌이 불끈 드네요.
Commented at 2007/01/12 23:3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191970 at 2007/01/13 11:14
Soo25님 / 프리뷰 당일 얘기 들으니 다시 보여주는 건 당연한 거 같아요. 프리뷰 관객도 초대손님이 아닌 유료관객인 걸요. 그런 수준의 무대를 보여주면 안되는 거죠. 그리고.. 냉정하고 주관적인 의견이라니 푸하하;; 주관적인 건 맞고요. 별로 냉정하진 않은 거 같아요. :)

마르스님 / 그렇죠. 사실 그 장면으로도 굉장히 만족도가 높습니다! 전 사실 그 듀엣과 다섯명이 앙상블 부르는 장면만으로도 몇 번이고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비공개님 / 그날 낮엔 제가 토밤을 예매해놔서요.ㅠㅠ
Commented at 2007/01/13 12:15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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