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1월 22일
[감상] 토요일밤의 열기
2007/01/20 15:00 해오름극장
이렇게 재미없을 수가!
배우들 대사 읊는 어조가 영어발음테이프 같았다. 감정하나도 없이 어색하게 하우아유~ 하는 그 느낌.
배우도 무대도 내내 바쁘더라. 무대장치 내려왔다, 올라갔다, 밀려왔다 나갔다. 문제는 그런 게 관객 눈에 다 보인다는 거. 배우도 뛰어나와서 정해진 대사 읊고, 노래 부르고, 춤추느라 너무 바쁜 느낌. 하나하나 그 캐릭터가 된 게 아니라 정해진 분량 정해진 시간에 해내기 위해 허겁지겁. 자막이 허술한 건 확실한데, 그렇다 해도 내용 전달도 이렇게 되지 않는다니 좀 놀랍다. 대충의 줄거리야 당연히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그 장면에서 그 노래가 왜 나오는지 전혀 모르겠다. 내용, 대사와 노래 가사가 너무 안 어울린다. 아무리 쥬크박스 뮤지컬이라지만. 캐릭터도 하나도 납득이 안되고, 설명도 안된다.
노래도 라이브의 흥겨움이 별로 없고. 춤은 정말 열심히 추긴 하는데.
다행히 VIP도 R석도 아닌 S석을 할인 받아 예매했는데 그러길 정말 잘했다. 아마도 자막 보기 어려움 때문인지 1층 양 사이드 블럭의 1-4열을 S석으로 정해놨더라. 덕분에 E블록 4열 통로석 좌석을 S석 6만원에서 10% 할인금액으로 잡을 수 있었는데 자막 보기는 좀 버겁긴 했지만 자막이 많은 것도 아니고, 노래 자막은 다 볼 필요도 없어서 괜찮았다. 다만 안 보이는 구역이 있을 거라고 생각지 못했는데 무대 안쪽에 프레임을 세우면서 많이 좁아져서 한쪽 구석이 안 보였다. 다행히 가리는 장면은 없었지만.
잠깐 덧붙이자면 남자 배우들 몸매와 의상이 매우 마음에 안 들어서 더 안 좋았다.
이렇게 재미없을 수가!
배우들 대사 읊는 어조가 영어발음테이프 같았다. 감정하나도 없이 어색하게 하우아유~ 하는 그 느낌.
배우도 무대도 내내 바쁘더라. 무대장치 내려왔다, 올라갔다, 밀려왔다 나갔다. 문제는 그런 게 관객 눈에 다 보인다는 거. 배우도 뛰어나와서 정해진 대사 읊고, 노래 부르고, 춤추느라 너무 바쁜 느낌. 하나하나 그 캐릭터가 된 게 아니라 정해진 분량 정해진 시간에 해내기 위해 허겁지겁. 자막이 허술한 건 확실한데, 그렇다 해도 내용 전달도 이렇게 되지 않는다니 좀 놀랍다. 대충의 줄거리야 당연히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그 장면에서 그 노래가 왜 나오는지 전혀 모르겠다. 내용, 대사와 노래 가사가 너무 안 어울린다. 아무리 쥬크박스 뮤지컬이라지만. 캐릭터도 하나도 납득이 안되고, 설명도 안된다.
노래도 라이브의 흥겨움이 별로 없고. 춤은 정말 열심히 추긴 하는데.
다행히 VIP도 R석도 아닌 S석을 할인 받아 예매했는데 그러길 정말 잘했다. 아마도 자막 보기 어려움 때문인지 1층 양 사이드 블럭의 1-4열을 S석으로 정해놨더라. 덕분에 E블록 4열 통로석 좌석을 S석 6만원에서 10% 할인금액으로 잡을 수 있었는데 자막 보기는 좀 버겁긴 했지만 자막이 많은 것도 아니고, 노래 자막은 다 볼 필요도 없어서 괜찮았다. 다만 안 보이는 구역이 있을 거라고 생각지 못했는데 무대 안쪽에 프레임을 세우면서 많이 좁아져서 한쪽 구석이 안 보였다. 다행히 가리는 장면은 없었지만.
잠깐 덧붙이자면 남자 배우들 몸매와 의상이 매우 마음에 안 들어서 더 안 좋았다.
# by | 2007/01/22 09:15 | - 공연즐기다 | 트랙백 | 핑백(2) | 덧글(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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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런 스타일을 아예 안 좋아해서 볼생각도 안하고 있었지요.
(작년에 웨사토리 브로드웨이 버전 보고 재미없어 하던거 생각하고 아마도 똑같을거라고생각했거든요.)
191970님도 마찬가지신가봐요~
zhenya님 / 제가 볼 때는 일단 배우들 연기가 정말 어색했어요. 캐릭터 몰입도 정말 약했고, 극 전달도 안 좋았고요. 그리고 기대했던 거만큼 무대가 신나지 않아서-_-
이번공연에 대한 어느 전문가의 짧은 언급 중 마지막 말은 '한가지 아쉬운 것... 박건형이 더 멋졌다!' 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