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4월 11일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감독 : 나카지마 테츠야
나카타니 미키,에이타,이세야 유스케
제작국가 일본
상영시간 : 2시간 10분
개봉일 : 2007. 04. 12
스폰지(종로) 2007/04/10
의미 없는 하루를 살아가던 쇼에게 2년만에 처음 아버지가 찾아왔다. 30년전 떠나 연을 끊었던 고모가 죽은 채로 발견되었으니, 가서 그 아파트를 정리하라는 부탁을 하기 위해서다. 쇼는 쓰레기로 가득한 아파트를 정리하며, 마츠코의 일생을 따라가게 된다.
사소한 사건을 계기로 인생이 다른 길로 들어섰다. 마츠코에게 사랑을 준 사람들은 모두 방법이 어긋났거나 타이밍이 어긋나 더욱 큰 아쉬움만 남겼다. 그저 사랑받기를 원했던 마츠코. 사랑 받고, 누군가 계속 곁에 있어주는 것만이 바라는 것의 전부였는데. 누군가를 계속 사랑한 게 아니라, 누군가에게던 계속 사랑 받기만을 원했던 거다. 평범한 일생을 살았다면 그렇게 어려운 것만도 아니었을텐데.
몇 번이나 눈물을 참지 못했다. 가슴이 너무 아팠다. 기억나는 장면과 기억나는 노래가 너무 많다.
좋은 영화다.
# by | 2007/04/11 10:21 | - 영화보다 | 트랙백(2) | 덧글(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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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사랑이라니 마츠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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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맨 마지막 장면은 마츠코에게 마지막까지 엉겨붙는 불행인 것 같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아이의 손을 통한 구원으로 느껴지기도 했다. 차라리 잘된거야, 같은 느낌? 우옜든동 살아야 장땡이라고 하지만 마츠코의 일생에 차마 그런 이야기를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마츠코가 불행해진 이유는 무엇일까? 어쩌면 일찌감치 시작한 '연기' 때문은 아니었을런지. 어떤 사람들은 단순한 다름 때문이든 거창하게 부조리 때문이든 간에 현실과의 강한 괴리감을 느끼게 될 ......more
저도 보고싶어요 ㅠㅠ
poxen님 / 꼭 보세요. 포스터 보고 저도 금자씨가 좀 생각나긴 했어요.ㅋ
그리고 사이드면 한쪽 스피커가 더 크게 들리는데, 그건 뭐. 그래도 괜찮은 편이에요. 그거보단 극장 크기에 비해 무대 좌우가 길어서 앞쪽 사이드는 좀 무대 보기 힘들더라고요. 2열인가 3열에서 봤는데 아주 끝으로 안 가도 몸을 옆으로 돌리고 보게 되서 자세가 많이 불편하거든요. 그래도 사각 생기고 하는 좌석은 없어요. 가능하면 앞쪽 중아이 제일 좋긴 하지만, 그정도 아니라면 뭐 다 장단이 있죠.
그 예고편으로는 절대 느낄수 없는 직접 영화를 봤을때의 숨겨진 그 ...ㅠㅠ
정말 좋은 감독이라 생각해요. 안 그래도 꼭 봐야지 싶었는데 빠른 시간안에 꼭 봐야겠어요 ^^
mavis님 / 네. 영화도 너무 좋고, 배우들도 너무 좋아요. 전 특히 이세야 유스케 참 마음에 들었어요. 그 배우 나온 영화 좀 찾아볼까 고민중이에요.
내리기 전엔 봐야하는데.
시네콰논만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