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메레르2 - 군주의 자리

 
테메레르 2 - 군주의 자리
원제 Throne of Jade

나오미 노빅 지음 공보경 옮김 노블마인
출간일 : 2007-09-20
반양장본 | 544쪽 | 210*148mm (A5)



테메레르 - 왕의 용(Temeraire)

이번 권의 주된 내용은 나폴레옹에게 선물로 보내던 귀한 셀레스티얼 품종의 용을 영국이 나포해서 전투를 시킨다는 소식을 들은 중국에서 테메레르를 돌려달라고 하여 결국 테메레르와 떨어지지 않으려는 로렌스와 함께 중국으로 향하는 이야기다. 아쉽게도 나폴레옹 전쟁 소식이야기와 전투이야기는 거의 없다.

출발하기 전, 7개월에 걸친 이동, 중국에 도착하여 결국 황제에게 인정받기까지다.

이 시기 서양인의 입장에서 기술하는 동양인에 대한 묘사가 좀 거슬리기도 하고, 로렌스와 테메레르의 관계는 너무 끈끈하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유쾌하고, 빠르게 읽혔다. 하지만 1권이 주던 기대에 비해서는 좀 실망스러운 것도 사실.
3권의 예고로 볼 때 나폴레옹 전쟁시기의 대체역사 소설다운 이야기는 별로 나오지 않는 듯 하다.

+
이 시대라면 당연히 청나라일텐데 책에서는 내내 중국이라고 거론한다. 원서가 그렇게 돼있는 것일까, 번역을 그렇게 한 것일까.

by 191970 | 2007/11/14 10:38 | - 책을읽다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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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세초 at 2007/11/15 11:20
3권에선 터키 경유해서 유럽으로 돌아가 예나 전투에 참전하더군요. 중국에서의 에피소드나 등장캐릭터가 꽤 중요한 복선이 됩니다. 기대하셔도 좋을거 같네요. 그리고 원서에서도 China라고 표기합니다. 만주팔기나 황제와 태자등에 대한 언급을 보면 작가가 몰라서라기보다 구미권 독자들 평균적 눈높이를 감안한 결과로 보입니다.
테메레르 즐겁게 읽고있는 중이라서 초면에 실례를 무릅쓰고 댓글 남겨봅니다.
Commented by 191970 at 2007/11/15 17:15
세초님 / 흠. 중국이 역시 그렇군요. 그렇지 않을까 싶었어요. 하지만 그걸 우리말로 표현하면 중국이라는 단어는 너무 현대식으로 보이지 않나 싶긴해요.
이렇게 얘기해주시니 3권이 더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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