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원

 
저 오늘 결제했어요. 그러니까 다음 주부터 갈 거에요. 그런데 사실 다음 달이란 사이트 오픈 전 달인데 이 무슨 미친 짓인지 조금 그래요. 스트레스 쌓여서 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고. 아침 시간도 아니고 월, 수, 금 저녁으로 끊었거든요.

며칠이나 갈 수 있을까란 마음에 고민했는데 동생 왈 그러다 평생 못한다. 그건 그래요. 일단 질러야죠. 오래 고민하는 것보다 한 번의 행동이 도움 될 거라 믿어요. 몇 번이나 빠지려나 생각지 말고, 단 한 번이라도 더 나가려고 노력할래요.

사실은 블로그에 올린 거 바로 후회했는데 이 상황에 무슨 학원! 가기도 싫어! 라고 생각하며. 하지만 결국 등떠밀려 나간 데는 corwin님 덕이 아주 컸습니다. 잊지 않겠어요.

by 191970 | 2008/03/24 17:04 | - 그냥하는얘기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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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나는그네 at 2008/03/24 17:18
잘 모르지만 술, 담배를 끊을 때에도 주변 사람들에게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하더군요.
Commented by hermes at 2008/03/24 17:21
화이팅입니다. :)
Commented by 191970 at 2008/03/24 17:24
나는그네님 / 네. 그런 거 크죠. 저같은 경우에는 쪽팔려서라도-_- 누군가에게 말하면 꼭 지키려고 노력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술 담배 끊겠다는 말은 절대 안 하죠.

hermes님 / 네. 화이팅이에요. ㅡㅜ
Commented by corwin at 2008/03/24 19:48
학원 가면 뭐랄까, 직장에서 쌓인 스트레스가 좀 풀리곤 하더군요. 힘들어도 좀 다니다보면 괜찮아질겁니다. ㅋ.
Commented by 시노조스 at 2008/03/24 19:59
-_-);
하지만 다니다가 통보없이 몰래 안나가면 도루묵- _-;

아......... 화이팅 -_-;
Commented by lukesky at 2008/03/24 20:54
우왓, 힘내세요! 끝까지 꼭 열심히 들으실 수 있길 빕니다.
저도 곧 요가를 끊어야 할텐데 결심이 제대로 안 나서 죽겠습니다. ㅠ.ㅠ
Commented by 팅이 at 2008/03/24 22:59
즐겨보세요. ^^;; 나름 재미있어요.
영어 학원. 저도 작년 11월 부터 다니고 있는데.
회사의 스트레스는 없어져서 좋아요. 다른 스트레스가 생기지만요. ^^;;
Commented by 191970 at 2008/03/25 10:00
corwin님 / 전 그닥 스트레스가 풀릴 거라고 생각진 않아요. 오히려 제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할 수 있는 여가 시간을 뺏기는 거겠죠. 일주일에 3일이라니 너무 커요.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더 크겠는데요. 그리고 그렇게 스트레스 더 쌓이면 corwin님 때문에 시작한 거라고 꼭 기억하겠어요!

시노조스님 / 통보없이 안나가는 거 말고 통보하고 안 나가면 뭐가 나은가요?

lukesky님 / 힘내봐야죠.ㅠㅠ 사실은 하기 싫어 죽겠어요.

팅이님 / 상황은 사람마다 다른 거겠죠. 전 일단 정말로 며칠이나 나갈 수 있을 지 모를 상황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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