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14일
기나긴 순간
![]() | 기나긴 순간 원제 The Longest Second (1957) 빌 밸린저 지음, 이다혜 옮김/북스피어 출간일 : 2008-10-24 (신간 ) | ISBN(13) : 9788991931459 반양장본| 208쪽| 188*128mm (B6) |
지난번에 읽은 이와 손톱의 감상을 써놓은 줄 알았는데 안 썼구나. 뭐 사실 이 책도 길게 쓸 말은 없다. 두 권 다 아주 재밌다. 정말 순식간에 다 읽었다. 연기로 그린 초상도 사야겠다.
초판 봉인본 등 반전이나 결말이 굉장히 중요한 거 같이 이야기 되지만 이 책의 재미는 끌어가는 방식이다. 사실 봉인되어 있는 부분 뜯는 게 너무 귀찮았다. 책 읽다말고 칼 찾아야 하는 게. 읽기도 바빠 죽겠는데 왜 이런 걸 시키냐 이런 마음이 들었다는 거지. 뭐 그래서 나쁘다는 건 아니고, 그냥 그게 방해가 될 정도로 재밌었다고. 그런데 여자 주인공이 좀 마음에 안들었다. 좀더 선량하고 좀더 마음이 끌리도록 그래서 공감가도록 해줬야하는데 그러기엔 너무 매력이 없다는 거지.
북스피어에서 나오는 책은 정말 예뻐서 좋다. 여러모로 흠 잡을 데 없이 취향에 너무 잘 맞는다. 이야기도 재밌고 책도 예쁘게 잘 만들어져 있으니 소장의 값어치가 참 크다.
# by | 2008/11/14 10:19 | - 책을읽다 | 트랙백 | 덧글(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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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저도 감상 써놓은 줄 알았는데 안 적어놨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