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항

 
2009/07/04 태안 모항

1박 2일로 태안을 다녀왔어요. 6월 20일에 대부도로 가족 여행 1박 2일도 다녀왔는데 그땐 비도 오고 해서 조카 사진밖에 찍은 게 없는데 다행히 이번엔 날씨가 참 좋았죠. 특히, 여기 모항에 도착했을 때 저 방파제 끝이 안 보일 정도의 물안개가 장관이었어요.


이 등대 사진은 이번 사진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것 중 하나에요.

낚시 하는 옆에서 두 어번 같이 던져보다 제대로 빠지는 거 보다는 낚시 바늘이 방파제에 걸려 끊어 버리는 게 더 많이 포기하고, 반대 편에서 낚시 먹이를 이용해 갈매기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이게 저한텐 더 즐겁네요.


덕분에 이런 사진도 찍고.


방파제 위에서 바싹 말라가는 불가사리.

by 191970 | 2009/07/06 14:03 | - 사진찍다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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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lukesky at 2009/07/06 16:56
우와, 사진이 멋집니다. 뭔가..몽환적이어요.
Commented by 191970 at 2009/07/06 20:44
감사해요. ^^
Commented by 체셔 at 2009/07/07 12:18
등대 하늘? 색감이 아주 멋지네요.
Commented by 191970 at 2009/07/07 16:09
^^ 저도 아주 마음에 든 사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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