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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장별 크기 및 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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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언제, 어딘가에
나를 위한 황금 시대가,
르네상스가 존재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어딘가에 존재하는
나의 시대가,
단 한 장의 티켓,
단 하나의 비자,
단 한장의 일기장 너머 어딘가에 있다고, 언제, 어디가 될지는 모른다.

누가 그런 것을
알 수 있겠는가?
어제 내렸던 비는
모두 어디에 있는 것일까?
보이지 않는 도시 속에?
나의 내부에?
우주 공간은 차갑고 조용하며, 지평선은 무한에 가깝다.


[감상] 뮤지컬 로미오앤 줄리엣 - 공연즐기다

뮤지컬 로미오앤 줄리엣

로미오 : 김수용 / 줄리엣 : 최지이 / 캐플릿경 : 류창우 / 유모 : 이고운 / 신부 : 하지원
벤볼리오 : 박성환 / 머큐시오 : 김태훈 / 티발트 : 김태형 / 레이디 케플릿 : 홍미옥 / 레이디 몬태규 : 유채정 / 영주 : 심재현

2009/12/04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참 공연이 맥아리가 없다.

공연장도 서늘하고, 보는 내내 기운도 안 나고, 심지어 세상의 왕 장면에서도 별로 흥이 오르지 않아 힘들었는데... 그나마 커튼 콜이 즐거워서 좀 기운이 났다. 그리고 끝나고 계속 입안에서 흥얼거려지는 것도 그렇고 노래는 좋은데... 이번에 이렇게 맥아리 없는 건 캐스팅 탓일까, 공연장 탓일까, 합쳐진 효과인가. 지난번 예술의 전당에 비해 캐스팅이 너무 힘이 없고.

참, 줄리엣의 무덤 장면에서 스모그가 굉장히 진하고 두텁게 무대 밑으로 흘러내려서 멋지긴 했는데 앞의 1,2열이 완전히 파묻히는 거 보고 좀 웃었다. 앞에 앉으신 분들은 그래서 고생 좀 하시는 듯.

그래도 이 극의 하이라이트 장면은 여전히 머큐시오의 죽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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