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07월 19일
델피니아 전기 17

델피니아 17권 드디어 읽었습니다!
정말로 정말로 가능하면 다음달에 18권까지 나온 다음에 한번에 보고 싶었는데요.
또 한달을 기다려야 하는군요.
그러고나면 드디어 완결이에요.
저는 10권 나왔을 즈음에 읽기 시작했는데도 벌써 이만큼 인데, 처음부터 기다리며 읽으신 분들은 얼마나 오래 기달려 온걸까요?
이번편은 리의 활약은 좀 적어요.
기대했던 캐릭터 루가 드디어 무언가 보여주는 거 같긴한데, 기대보다는 좀 덜합니다.
아, 그리고 델피니아가 너무 길었다는 느낌도 느껴졌어요.
이제는 좀 늘어지는 면이 느껴지거든요.
리가 잡히고 나서부터 만담들이 좀 적어져서 그런걸까요?
끝날 때쯤 되면 무척이나 아쉬울 거 같았는데, 이제는 아쉬움보다는 잘 끝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 큽니다.
더 길어져선 안될거 같죠.
주요인물들도 거의 커플로 이루어졌고, 죽을 사람 죽었고, 나올 사람 나왔으니 당연한건가요.
더군다나 여전히 XX씨라는 호칭이 저는 매우 거슬립니다.
그들의 가벼운 개그는 델피니아의 가장 큰 매력중 하나였지만, 그래도 하나의 국가고, 왕이고 왕비이고, 그들의 신하인데 서로간의 격이 너무 없고 진지함이 너무 떨어져요.
더 늦기전에 마무리가 지어졌음 좋겠습니다.
델피니아는 원래 가볍고, 코믹한 소설이잖아요.
이런건 적당한 때 끊어주는게 중요하죠.
어쨌든 완결이 되는 다음 달을 기대합니다.
근데 우리나라에 새벽이 천사들이 나올까요?
NT Novel이 그거까지 출판해줬으면 좋겠는데.
# by | 2004/07/19 11:24 | - 책을읽다 | 트랙백 | 덧글(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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