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책] 피스 브레이커 1-3

 
피스 브레이커 1
강소영 (지은이)

자음과모음
2001년 5월 31일 / 304쪽 / 223*152mm (A5신)
ISBN 8984473626


피스 브레이커 1-3권을 사서 읽었습니다.
효연철학원, 눈물을 마시는 새에 이어 제가 직접산 국내 판타지 소설로는 세번째 책이네요.

사실 어떤 책인지도 모르고, 사야겠다라는 마음도 없었는데 덜컥 사버린 까닭은......
체셔님 블로그에서 보고 어떤 책인지 궁금했다가 첫번째이고.(여기까지면 빌려 볼 수도 있었겠죠. 빌려 볼 수 있는 곳에 있다면)

궁금해서 온라인 서점사이트들을 보니 단골로 이용하는 알라딘과 두번째 단골쯤 되는 모닝365에 3권이 이미 품절이었다는게 문제였죠.

2001년에 나온 1,2권은 있는데 2002년에 나온 3권만 품절인 까닭은 모르겠지만 그 '품절'글자를 본 순간 다급해져서 정말로 다른데도 없나 싶어 세번째 찾아간 인터파크에서 발견. 잽싸게 구매 버튼을 눌렀다는 얘기입니다.

원래 좀 제가 책을 이렇게 즉흥적으로 잘 사요. 그냥 그날 그때 기분에 따라서.
그래도 이 책은 어떻게던 사길 잘 했다라는 생각입니다.

오자마자 순식간에 세권 다 읽어버렸거든요. 매우 재밌었습니다.
뉴욕 뒷골목같은 도시 분위기도 매우 마음에 들고, 주인공과 그외 인물들 모두 개성이 넘쳐 흐르죠. 제일 중요한 건 이야기가 재미있다는 거지만요.

3권까지만 읽어서는 사건에 발단부분 정도 밖에 안되고, 아직 너무 많은게 숨겨져 있는데 그 뒤는 또 어떻게 기다려야 하나 걱정스럽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그 뒤가 출판은 안되는 거 같지만 작가분이 계속 연재해주고 계시다는 거에요. 너무 재밌었는데 앞권 출판되고 중단 된 거는 효연 철학원만으로도 충분히 슬퍼요. 뭐 물론 통신 연재중단 된 소설 중 아쉬운 걸 얘기하자면 한도 끝도 없긴 하지만요.

연재주기가 비록 매우 길기는 하지만, 중단하지 않고 계속 연재되고 있다는 것에 마음에 위안을 삼고자 합니다.

아 하지만 뒤가 너무 보고 싶다고요!!!!

by 191970 | 2004/08/03 08:52 | - 책을읽다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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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체셔 at 2004/08/03 22:08
191970님/피스브레이커라면 3권의 뒷부분이 UJ보고서3권에 실려있습니다.홈피주소는 http://beutilife.com/icerain/main.html예요.재밌으시죠?이렇게 동지 하나 확보!! 기쁘네요..
Commented by 191970 at 2004/08/03 22:57
하하하. 그렇지 않아도 작가님 홈피 찾아서 일도 안하고 회사에서 다 읽어버렸답니다. 좀 천천히 읽는게 더 좋았을텐데요. 언제 또 그 뒤 기다리죠?
Commented by 청미루 at 2004/08/04 12:09
이 책이 그리 재미있어요.;;; 요즘은 소설은 안 읽는데 친구들은 피스브레이커랑, UJ보고서 다 사서 돌려 읽고 장난이 아니던데.;; 이.. 읽을까?
Commented by 191970 at 2004/08/04 13:27
저는 무척 재밌었어요. ^^
Commented by 유이 at 2004/08/13 17:29
재밌어요. 수업시간 내내 숨어서 읽어버릴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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