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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70 자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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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비 오는 날 - 여기아닌어디


오늘 같은 날은, 빗소리를 들으며 늘어지게 늦잠 잔 다음,
늦은 식사를 하고
뒹굴뒹굴 거리며 읽던 책들, 미뤄뒀던 책들이나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다가 저녁때쯤 사람 만나러 나가고.


그럼 세상만사 부러울 게 없을 거 같은데 말이에요.


비 오는 날이면, 더더욱 일상이 싫어지네요.
언제쯤이면 금전적인 자유로움을 얻을 수가 있을까요?

사진은, 일상 탈출의 의미로.
봄에 떠났던 여행에서 찍은 사진.


덧. 가장 괴로운 순간 중 하나는. 읽고 있는 책이 너무 너무 재밌고 흥미진진한데, 출근길 전철에서 내려야 할 때. 이 뒤를 읽으려면 퇴근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이 어찌나 슬픈지.
그리고 그렇게 집중될 때 끊어놓으면, 다시 읽을 땐 그만큼의 재미가 있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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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프리스티 2004/08/26 12:55 # 답글

    가장 괴로운 순간은 흥미진진한 챕터를 읽어 나가고 있을 때 수업 시작 종이 울리는 때. ...뭐, 과목 선생님에 따라 강행 돌파하는 때도 (....)
  • 191970 2004/08/26 19:02 # 답글

    저는, 학교다닐 때는 항상 강행돌파 했는지라, 그러다 뺏긴 책도 다수.
  • 시대유감 2004/08/27 10:58 # 답글

    역시 다람쥐가 쳇바퀴를 도는 것도 지겹다면 지겨운 거지요.. 그냥 푹 쉬었으면.
  • 191970 2004/08/27 15:57 # 답글

    푹 쉬었으면.ㅠ_ㅠ
  • 피오넬 2004/08/29 11:39 # 삭제 답글

    여행을 어디로 다녀오신건가요??? 사진 멋지네요.
    아무리 푹 쉬고 싶어도 항상 무언가 고민에 빠지는 저로서는 망치로 한 대 맞던가, 아님 단기 기억 상실증이라도 걸렸으면 하는 상상을 합니다. -.-;;
  • 191970 2004/08/30 08:29 # 답글

    피오넬님/ 저기는 캄보디아의 씨엥립 근처, 톤레삼 호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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