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같은 날은, 빗소리를 들으며 늘어지게 늦잠 잔 다음,
늦은 식사를 하고
뒹굴뒹굴 거리며 읽던 책들, 미뤄뒀던 책들이나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다가 저녁때쯤 사람 만나러 나가고.
그럼 세상만사 부러울 게 없을 거 같은데 말이에요.
비 오는 날이면, 더더욱 일상이 싫어지네요.
언제쯤이면 금전적인 자유로움을 얻을 수가 있을까요?
사진은, 일상 탈출의 의미로.
봄에 떠났던 여행에서 찍은 사진.
덧. 가장 괴로운 순간 중 하나는. 읽고 있는 책이 너무 너무 재밌고 흥미진진한데, 출근길 전철에서 내려야 할 때. 이 뒤를 읽으려면 퇴근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이 어찌나 슬픈지.
그리고 그렇게 집중될 때 끊어놓으면, 다시 읽을 땐 그만큼의 재미가 있지 않은데.
공유하기 버튼
| Tweet |





최근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