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02월 18일
영화소설, 코드명 J
코드명 J
윌리엄 깁슨 (지은이), 신영희 (옮긴이) | 한뜻
1995-07-01 | ISBN 898571547X
300쪽 | 210*148mm (A5)
돌고래, 기억, 메모리, 가상공간, TV정지화면, 유령, 야쿠자, 절단.
코드명 J 책을 읽었습니다.
원작은 윌리엄 깁슨의 메모리 배달부 조니이고, 그 원작으로 영화화한 게 코드명 J인데 이 영화의 각본은 윌리엄 깁슨이 직접 썼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영화를 다시 소설화한 책입니다.
마지막 소설화는 다른 작가가 했어요. 책 설명에 지은이가 윌리엄 깁슨이라고 나온 것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메모리 배달부 조니는 단편이고 이 소설은 장편인데도, 이 쪽이 훨씬 빠르게 잘 읽힙니다. 아무래도 영화를 다시 소설화한 덕이겠죠. 스피드 있고, 액션이 난무하는. 깁슨의 소설이 이런 방향으로 보일 수도 있구나 싶네요.
보면서 내내 영화 코드명 J가 떠올랐습니다. 몇몇 인상 깊었던 장면들도 있었죠. 많은 분들이 실망한 영화로 꼽지만, 원작도, 윌리엄 깁슨도 모르던 시절 본 저는 꽤나 재밌게 본 영화였습니다. 사이버 스페이스와 해커들을 묘사한 장면도 좋고, 과감한 신체절단들이 나오는 장면들도 좋았고, 돌고래 장면도 좋았어요. 물론 키아누 리브스도 좋았죠.
그리고 그러한 장면들을 어떠한 선입견 없이 순수하게 즐기던 시절도 떠오르네요. 좀더 알게 되는 것은 좋은 것만도 아닌 거 같아요. 선입견도 많이 생겨버리니.
윌리엄 깁슨 (지은이), 신영희 (옮긴이) | 한뜻
1995-07-01 | ISBN 898571547X
300쪽 | 210*148mm (A5)
돌고래, 기억, 메모리, 가상공간, TV정지화면, 유령, 야쿠자, 절단.
코드명 J 책을 읽었습니다.
원작은 윌리엄 깁슨의 메모리 배달부 조니이고, 그 원작으로 영화화한 게 코드명 J인데 이 영화의 각본은 윌리엄 깁슨이 직접 썼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영화를 다시 소설화한 책입니다.
마지막 소설화는 다른 작가가 했어요. 책 설명에 지은이가 윌리엄 깁슨이라고 나온 것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메모리 배달부 조니는 단편이고 이 소설은 장편인데도, 이 쪽이 훨씬 빠르게 잘 읽힙니다. 아무래도 영화를 다시 소설화한 덕이겠죠. 스피드 있고, 액션이 난무하는. 깁슨의 소설이 이런 방향으로 보일 수도 있구나 싶네요.
보면서 내내 영화 코드명 J가 떠올랐습니다. 몇몇 인상 깊었던 장면들도 있었죠. 많은 분들이 실망한 영화로 꼽지만, 원작도, 윌리엄 깁슨도 모르던 시절 본 저는 꽤나 재밌게 본 영화였습니다. 사이버 스페이스와 해커들을 묘사한 장면도 좋고, 과감한 신체절단들이 나오는 장면들도 좋았고, 돌고래 장면도 좋았어요. 물론 키아누 리브스도 좋았죠.
그리고 그러한 장면들을 어떠한 선입견 없이 순수하게 즐기던 시절도 떠오르네요. 좀더 알게 되는 것은 좋은 것만도 아닌 거 같아요. 선입견도 많이 생겨버리니.
# by | 2005/02/18 13:36 | - 책을읽다 | 트랙백 | 핑백(1) | 덧글(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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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M로 기억하고 있었는데...T.T
500M는 좀 너무하네요. -,- 어디서 나온 숫자?